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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완판女 등극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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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누비공예 전문 브랜드인 ‘소산당’이 박근혜 대통령 지갑 브랜드로 알려지며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소산당은 14일 오전 내내 네이버를 비롯한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한때 네티즌들의 과다 접속으로 홈페이지 접속이 마비됐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소산당측은 홈페이지에 “죄송합니다. 주문 폭주로 전 품목 품절처리 됐습니다. 성원에 감사드리며 빠른 시일내 복구 하도록 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의 공지글을 올렸다. 지갑은 물론 실내화 컵받침 등 모든 제품이 품절됐고 전화 연결도 불가능하다.

‘소산당’은 2003년 문을 연 국내 누비공예 전문 브랜드로, 수예 장인인 김소애(81) 여사와 딸인 박윤주(51) 대표가 운영한다. 인천공항과 서울시내 주요 면세점, 국립민속박물관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국회 매장,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제품을 판매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농협하나로클럽을 찾아 야채와 과일 등을 구입한 뒤, 계산을 하기 위해 소산당 지갑을 꺼냈다. 연보라색의 누비 지갑으로, 끝에 작게 ‘소산당’이란 한글이 적혀있었다. 이는 2년전 소산당에서 판매한 구형 모델로 당시 판매가격은 4000원대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지난 2월 8일에도 이 제품을 사용했다. 설을 앞두고 서울 광진구 중곡동 중곡제일시장을 찾은 박 대통령은 시장에서 물건을 산 뒤 이 지갑에서 전통시장상품권을 꺼냈다.

네티즌들은 “박근혜 대통령 완판녀(착용한 물건이 모두 팔리는 것) 등극이네” “가격도 저렴하고 품질도 좋아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지난 2월에는 박 대통령이 들고다니는 회색 가방이 화제가 됐다.

당시 일부에서 이 가방이 100만~200만원을 호가하는 국산 브랜드 '호미가' 제품이라고 알려져 고가 가방 논란이 일기도 했으나 결국 박 대통령 측에서 영세 업체가 제작한 제품이라고 해명해 논란이 일단락됐다.

이 논란으로 호미가 가방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끈 덕분에 해당 제품이 유통매장 곳곳에서 품절 사태를 빚었으며 업체 측에서는 긴급 추가 생산에 돌입하기도 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3/14/2013031402185.html

 

- 출처 조선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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